
이 책의 핵심
- 제미나이는 웹과 앱뿐 아니라 Workspace 앱 안에도 있다. 이 책은 업무 재료의 위치에 따라 네 개의 입구로 나눈다.
- 화면을 켜는 일과 업무 자료를 넣어도 되는지는 서로 다른 질문이다.
- 제미나이가 내놓은 문장은 곧바로 발송하거나 보고하는 완성본이 아니라 다음 행동을 정하도록 돕는 작업 초안이다.
- 앱이 달라도 순서는 같다. 입력 범위를 정하고, 형식과 판단 기준을 적고, 사람이 확인할 항목을 초안에서 분리한다.
- 월요일 아침의 메일은 읽는 시간보다 무엇을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가려내는 데 시간이 더 든다.
- 인용이 붙었다는 사실만으로 그 문장이 채택되는 것은 아니다. 브랜드 보도자료는 그 브랜드의 제품 사실을 뒷받침할 뿐이다.
- 조사가 끝나면 보고서 대신 셋이 남는다. 확인된 흐름, 쓰지 않기로 한 주장, 원문으로 돌아가는 출처다.
- 첫 문장부터 쓰게 하면 조사 순서가 곧 보고서 순서가 되기 쉽다. 목차를 합의한 뒤 승인한 구조에만 문장을 채운다.
- 기록 합계와 검산 합계를 같은 열에 덮어쓰면 어느 값이 원본이었는지 추적하기 어렵다.
- 예정·우세·검토 필요를 그대로 완료로 옮기지 않는 것이 주간보고의 핵심이다.
EPUB으로 소장하기
전체 내용과 부록을 EPUB으로 읽고 소장할 수 있습니다.
9,900원
회사 계정에 제미나이 버튼이 생긴 지는 꽤 됐습니다. 한두 번 눌러 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월요일 아침에 쌓인 메일 43통 앞에 앉으면, 그 버튼이 지금 무엇을 덜어 줄 수 있는지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기능 설명을 읽을 때는 알 것 같다가도 내 업무로 돌아오면 첫 문장부터 막힙니다.
기능 목록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도구를 업무에 붙이려면 기능 이름보다 일의 순서를 먼저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책의 목차는 기능이 아니라 요일을 따라갑니다. 월요일 아침에는 받은편지함을 네 갈래로 나누고 답장 초안과 후속 추적 목록을 만듭니다. 월요일 오후에는 그 목록을 캘린더와 합쳐 이번 주 우선순위를 세웁니다. 화요일에는 자료를 조사하되 출처와 날짜를 원문에서 대조하고, 그 결과를 수요일 보고서 초안으로 옮깁니다. 수요일에는 회의 세 건의 브리핑과 회의록과 액션아이템을 정리하고, 목요일에는 시트의 합계를 손으로 다시 계산합니다. 금요일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만든 산출물을 회수해 주간보고 한 장으로 조립합니다.
앞 장의 결과물이 다음 장의 재료가 되는 구조입니다. 프롬프트를 하나씩 외우지 않아도, 한 주의 업무가 어디서 어디로 이어지는지가 보입니다.
이 책이 다른 AI 활용서와 다른 점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프롬프트 22개가 모두 같은 회사, 같은 인물, 같은 프로젝트 위에서 움직입니다. 가상 회사 온결리빙의 일관된 업무 데이터를 써서, 한 장의 산출물이 다음 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끊김 없이 따라갈 수 있습니다. 프롬프트는 부록에 원문 그대로 다시 모아 두었습니다.
둘째, 사람이 확인해야 하는 지점을 숨기지 않습니다. 잠정 일정을 확정으로 바꾸지 않는 법, 회의 메모의 우세를 확정으로 바꾸지 않는 법, 시트의 기록값과 검산값을 구분하는 법을 매 장에서 다룹니다. 실제로 이 책의 예시에는 합계가 틀린 셀이 하나 들어 있고, 그 오류를 손으로 잡아내는 과정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셋째, 잘 안 될 때를 함께 다룹니다. 화면에 제미나이가 보이지 않을 때 계정과 요금제와 관리자 설정 가운데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회사 자료를 다룰 때 어디까지가 경계인지를 앞에 두 장으로 정리했습니다. 개인 계정이나 기능이 제한된 조직 계정을 쓰는 독자를 위해 각 절마다 대체 경로도 함께 적었습니다.
이런 분께 권합니다. 회사 계정에 제미나이가 열려 있지만 실무에 붙이지 못한 직장인, 메일과 회의와 보고서가 매주 반복되는 실무자, AI 결과물을 그대로 쓰기가 불안해 검증 습관을 만들고 싶은 분입니다.
약속하지 않는 것도 밝혀 둡니다. 업무가 몇 배 빨라진다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속도는 계정 환경과 자료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신 받은편지함에서 시작한 일이 금요일 보고서까지 근거를 잃지 않고 이어지게 하는 방법은 끝까지 보여 드립니다.
본문의 프롬프트와 출력은 가상 업무 데이터로 구성한 예시이며, 실제 실행 결과는 환경과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기준 시점은 2026년 8월입니다.
서지정보
| ISBN | 9791122100402 |
|---|---|
| 발행처 | 보이드로그 |
| 웹 공개 | 보이드로그 |
| 출간일 | 2026-09-04 |
| 형식 | EPUB3 |
| 언어 | 한국어 |
| 이용등급 | 제한없음 |
| 정가 | 9,900원 |
전체 목차
- 서문 월요일 아침 8시 50분
- 1장 제미나이는 네 군데에 있다
- 2장 30분 세팅 계정과 권한과 보안 경계 확인
- 3장 오늘 퇴근 전에 만드는 산출물 세 개
- 4장 월요일 아침, 메일 40여 통
- 5장 월요일 오후, 이번 주 계획
- 6장 화요일, 자료조사
- 7장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보고서 초안
- 8장 수요일, 회의가 세 개
- 9장 목요일, 시트와 숫자
- 10장 금요일, 주간보고
- 11장 반복 절차를 저장하다 Gems
- 12장 내 자료에게 묻는다 Gemini Notebook
- 13장 다음 주를 바꾸는 세 가지 습관
- 부록 프롬프트 22개와 실행 환경 확인표
본문 읽기
저자 소개
강지우는 복잡한 분야를 확인할 수 있는 순서로 바꾸는 실용서를 쓰는 필명이다. 연금과 투자, 업무 도구, 농업과 식품처럼 서로 먼 주제를 오가지만 방법은 하나다. 지식의 양보다 무엇을 먼저 확인하느냐가 결과를 가른다고 보고, 흩어진 정보를 손에 쥘 수 있는 절차로 바꾸는 일을 이어 왔다. 개념을 길게 설명하기보다 판단이 갈리는 지점을 앞에 두고, 독자가 직접 대조할 수 있는 표와 순서를 남기는 쪽을 택한다. 결과를 약속하지 않는 대신 무엇을 먼저 확인하면 되는지는 끝까지 밝힌다. 특정 분야의 전문가 자격으로 쓰지 않으며, 금융·건강처럼 판단에 쓰이는 주제는 원 자료의 조건과 범위를 함께 적는다.
같은 저자의 다른 책
최종 수정일 2026년 9월 3일
이 콘텐츠는 저자가 기획하고 AI 도구를 집필·정리 과정에 활용했습니다. 구성, 사실 확인, 표현, 최종 판단과 출판 책임은 저자와 보이드로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