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핵심
- 고객이 검색창에 상호명을 넣는 대신 AI에게 자기 상황을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질문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곳이 후보로 나오고 오래된 브랜드가 빠지기도 합니다.
- 시중의 GEO 정보는 대부분 비법 목록입니다. 이 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연구와 구글·오픈AI 공식 문서를 근거 수준까지 구분해 검토합니다.
- 구글이 무시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파일을 만드는 대신, AI와 고객이 실제로 확인하는 증거를 설계합니다.
- 인용되는 것과 추천되는 것은 다릅니다. 이 간격을 좁히는 것이 GEO의 실제 작업입니다.
- 작업은 네 가지로 묶입니다. 이름을 모르는 고객이 무엇을 묻는지 정의하고, 확인할 수 있는 증거를 연결하고, 실제로 맞는 후보인지 점검하고, 추천까지 이어지는지 봅니다.
- SEO 에 1위가 있었으니 GEO 에도 하나의 1위가 있으리라 기대하기 쉽습니다. 생성형 답변에는 그런 자리가 없습니다.
- 회사 이름을 넣어 설명이 정확하면 안심하기 쉽지만 그 테스트는 사용자가 이미 브랜드를 안다는 조건에서 출발합니다. 더 어려운 질문은 이름을 숨기고 문제만 말했을 때도 등장하는가입니다.
- 사용자가 상황을 말하기 시작하면 승자라는 말의 뜻도 달라집니다. 예산과 용도와 이미 가진 것에 따라 누구에게 승자인지가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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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고객이 검색을 멈췄습니다. 정확히는, 검색창에 상호명을 입력하는 대신 AI에게 자기 상황을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 둘과 춘천에 가는데 식사 전 두 시간이 비고 비가 와도 괜찮은 곳, 매출이 아직 작아서 기장 계약 전에 한 번만 상담하고 싶은 세무사. 이런 질문에서 AI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곳도 후보로 꺼냅니다. 반대로 오래 알려진 브랜드가 그 질문에서는 빠질 수도 있습니다. 이 간격이 이 책의 주제입니다.
시중의 GEO(생성형 엔진 최적화) 정보는 대부분 비법 목록입니다. FAQ를 늘려라, 특정 파일을 만들어라, 이런 문장을 쓰면 AI가 좋아한다. 이 책은 반대로 갑니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발표된 GEO 관련 연구 수십 편과 구글, 오픈AI의 공식 문서를 근거 수준까지 구분해 검토하고, 검증되지 않은 전술과 실제로 작동하는 원리를 분리합니다. 구글이 공식적으로 무시한다고 밝힌 파일을 만드는 대신, AI와 고객이 실제로 확인하는 증거를 설계하는 법을 다룹니다.
책의 뼈대는 네 가지 작업 순서입니다. 첫째, 내 이름을 모르는 고객이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묻는지 질문 공간(Question Space)을 그립니다. 둘째,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필요한 증거를 공식 정보, 상품 데이터, 지역 정보, 리뷰, 권위 자료, 실제 경험의 여섯 층으로 점검하고 빈칸을 찾습니다(Evidence Map). 셋째, 인용과 언급과 추천을 구분해 우리가 실제로 어떤 질문에서 얼마나 자주, 얼마나 정확하게 추천되는지 반복 측정합니다(Recommendation Share). 넷째, 추천 이후 고객이 검색과 리뷰로 다시 검증하는 단계와 실제 경험이 다음 추천의 증거로 돌아오는 순환까지 관리합니다.
전체 18개 장이 여행, 세무 상담, 전자제품 구매라는 실제 사례를 따라가며 진행되고, 마지막에는 그대로 실행할 수 있는 90일 운영 계획이 나옵니다. 부록에는 질문 공간 워크시트, 증거 지도 양식, 추천 점유율 측정표, 팩트체크 체크리스트, 최신성 재확인 목록까지 다섯 가지 실무 도구를 담았습니다. 본문 개념을 정리한 도판 12종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작은 가게, 전문직 사무소, 온라인 쇼핑몰, 콘텐츠 제작자, 마케팅 담당자까지, AI가 고객의 첫 관문이 되기 시작한 시대에 자기 사업의 정보를 관리해야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입니다. 이 책은 AI 추천 1위를 약속하지 않습니다. 대신 고객이 내 이름을 모르는 상태에서 자기 상황을 설명했을 때 내가 왜 선택 가능한 후보인지, 그 질문에 근거 있게 답할 수 있는 사업을 만드는 순서를 알려줍니다.
서지정보
| ISBN | 9791143821522 |
|---|---|
| 발행처 | 작가와 |
| 웹 공개 | 보이드로그 |
| 출간일 | 2026-08-27 |
| 형식 | EPUB |
| 언어 | 한국어 |
| 이용등급 | 제한없음 |
| 정가 | 9,500원 |
전체 목차
- 일러두기
- 들어가며, 검색하지 않았는데 선택했다
- 한 장 지도 QEAR
- 1부. 검색어가 상황 질문으로 바뀌었다
- 1장. GEO는 SEO의 다음 버전인가
- 2장. 한 질문 뒤에서 여러 검색이 벌어진다
- 3장. 질문에는 사람도 들어 있다
- 4장. AI가 안다고 추천하는 것은 아니다
- 2부. AI는 무엇을 보고 후보를 고르는가
- 5장. 추천은 한 번에 일어나지 않는다
- 6장. Evidence Map, AI가 확인할 증거를 설계하라
- 7장. Context Fit, 최고의 상품보다 지금 맞는 상품
- 8장. 인용되었는데 왜 추천되지 않았을까
- 3부. 질문 공간에 들어가는 GEO 실전
- 9장. Question Space, 키워드 대신 질문 지도를 만든다
- 10장. 증거의 빈칸을 찾는다
- 11장. Local GEO, 지도에서 답으로 이동하는 법
- 12장. 상품 GEO, 블로그보다 데이터가 먼저인 순간
- 13장. 콘텐츠가 AI의 재료가 되는 순간
- 4부. 추천 이후가 진짜 경쟁이다
- 14장. Verification Fork, 사람은 AI를 다시 확인하는가
- 15장. 좋은 경험은 다음 추천의 증거가 된다
- 16장. 추천을 조작하려는 순간 GEO는 무너진다
- 5부. GEO를 운영하고 측정하는 법
- 17장. Recommendation Share, 한 번 묻지 말고 분포를 본다
- 18장. 90일 GEO 운영판
- 나가며, 검색되는 브랜드에서 선택 가능한 브랜드로
- 부록 A. Question Space 워크시트
- 부록 B. Recommendation Evidence Map
- 부록 C. Recommendation Share 측정표
- 부록 D. GEO 팩트체크 체크리스트
- 부록 E. 변하는 GEO를 다시 확인하는 법
본문 읽기
저자 소개
허구진은 기술과 인문, 과학과 일상을 오가며 실용서를 쓰는 필명이다. 특정 분야의 전문가 자격으로 쓰지 않는다. 공개된 자료와 공식 문서를 직접 확인해 읽는 순서로 다시 배열하고, 확인한 것과 확인하지 못한 것을 나눠 적는 방식으로 작업한다. 개념을 길게 설명하기보다 독자가 판단을 내려야 하는 지점을 앞에 두고, 그 자리에서 무엇을 대조하면 되는지를 남긴다. AI 도구를 집필과 정리 과정에 사용하며 그 사실을 각 책과 공개 본문에 밝힌다. 최종 구성과 사실 확인, 문장의 책임은 저자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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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6년 9월 3일
이 콘텐츠는 저자가 기획하고 AI 도구를 집필·정리 과정에 활용했습니다. 구성, 사실 확인, 표현, 최종 판단과 출판 책임은 저자와 보이드로그에 있습니다.